화장품 브랜드 SK-II는 지난 1일 선출시한 '마그네틱 아이케어'의 한 달치 준비물량이 3일 만에 전부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마그네틱 아이케어 키트는 'SK-II 스템파워 아이 크림'과 반자성의 힘을 이용한 애플리케이터 '마그네틱 아이 스틱'으로 구성됐다. 3일간 6개 매장에서 선출시돼 한 달 물량을 모두 소진했고, 9일 전국 출시를 앞두고 예약 판매를 받고 있다

SK-II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했고, 마그네틱 아이 스틱은 스템파워 아이크림 주요 성분의 밀어내는 반자성의 힘을 이용해 제품의 주요성분을 피부에 더 많이 흡수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아이크림과 아이스틱을 번들 키트로 구성한 한정판이란 점 때문에 이와 같은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SK-II는 마그네틱 아이케어의 선출시 완판과 오는 9일 전국 출시를 기념해 10일 롯데 백화점 잠실점 SK-II 매장에 모델 이연희가 참석하는 행사를 연다. 17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점 매장에 유지태가 방문한다.
SK-II "마그네틱아이케어, 선출시 사흘만에 한달치 완판"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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