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예술 사고파는 축제형 아트마켓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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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1일 선유도공원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거리예술작품 15편이 소개되고, 25개 문화예술단체의 홍보부스가 설치된다. 공쓰재, 배낭속사람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불꽃화(花,火)랑, 유목연, 인천아트플랫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이 참가한다. 참가작은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 무서워’, 이동식 샌드아트에 마임을 곁들인 ‘포스트맨’, 관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참여형 1인극 ‘노래의 힘’, 거대한 캐릭터 인형들이 벌이는 퍼레이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프로젝트’,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하며 함께 작품을 만드는 ‘예술장돌뱅이’(사진) 등이다. 쇼케이스는 행사 기간 이틀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선유도공원 곳곳에서 진행된다.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