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창간 50주년] 시크릿 공연에 분위기 달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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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50대를 대표하는 성악가로 초대된 테너 임웅균과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프라노 이지은은 식전 공연으로 자리를 빛냈다. 이지은 소프라노는 사라 브라이트만의 ‘넬라 판타지아’를 환상적인 음성으로 들려줬고, 임웅균 테너는 가곡 ‘목련화’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기 정상의 4인조 걸그룹 시크릿(사진)도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크릿은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노래하는 ‘아임 인 러브’로 첫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빠른 템포의 박력 있는 춤이 돋보이는 ‘마돈나’, 추억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강조한 ‘별빛달빛’, 경쾌한 리듬을 강조한 ‘사랑은 무브’ 등의 인기곡을 잇따라 불러 축하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크릿 리더 전효성은 “콘서트장 못지 않은 열정적인 호응에 놀랐다”며 “한경의 앞날이 오늘 이 무대처럼 화려하게 빛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인기 정상의 4인조 걸그룹 시크릿(사진)도 무대에 올라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크릿은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노래하는 ‘아임 인 러브’로 첫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빠른 템포의 박력 있는 춤이 돋보이는 ‘마돈나’, 추억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강조한 ‘별빛달빛’, 경쾌한 리듬을 강조한 ‘사랑은 무브’ 등의 인기곡을 잇따라 불러 축하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크릿 리더 전효성은 “콘서트장 못지 않은 열정적인 호응에 놀랐다”며 “한경의 앞날이 오늘 이 무대처럼 화려하게 빛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