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지속가능성대회] 공유가치창출 보완하는 지속가능성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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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한국표준협회는 지속가능성지수(KSI)를 개발, CSR을 지수화해 비교평가시스템을 6년째 제공하고 있다. KSI는 기업이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지속가능성에 ‘얼마나 전략적으로 대응하는가’ 여부와 함께 ‘기업에 부여된 사회적 책임 요구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력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는가’를 평가하는 것을 기본 모델로 하고 있다. 평가 주체가 경제 사회 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 협력업체, 임직원 및 관련 NGO 등 이해관계자들로 이뤄져 있어 시장의 주체로서 이해관계자의 중요성을 고려한 지수다.
또 지속 가능성 및 영향력을 측정하는 항목들이 국내 최초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개 사회적 책임 영역을 바탕으로 개발된 지수다.
따라서 KSI는 공유가치창출(CSV)에 대한 비판에서 지적된 부분을 보완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 지수를 CSR 효과측정 및 피드백에 활용하면 보다 바람직한 형태의 CSV 활동을 전개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지속 가능성 및 영향력을 측정하는 항목들이 국내 최초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개 사회적 책임 영역을 바탕으로 개발된 지수다.
따라서 KSI는 공유가치창출(CSV)에 대한 비판에서 지적된 부분을 보완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 지수를 CSR 효과측정 및 피드백에 활용하면 보다 바람직한 형태의 CSV 활동을 전개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