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향년 55세에 떠난 이유가…
배은희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6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배 전 국회의원은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이학박사를 받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학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이후 2001년에는 ㈜리젠바이오텍을 창업한 뒤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2008년에는 18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2013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배 전 국회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백혈병으로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55세 밖에 안됐는데"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안타까운 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