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사진=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강남 나혼자산다

그룹 MIB의 일본인 멤버 강남이 '나혼자 산다'합류를 논의 중이다.

7일 오후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제작진이 강남 측과 멤버 합류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4년 전 한국을 찾은 혼혈 아이돌이다.

강남은 일전 '나혼자 산다'에서 한국 생활을 공개하며 독특한 말투와 폭풍 친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겼다.

또한 강남의 싱글라이프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서로 밥을 사겠다며 앞 다퉈 나섰다. 특히 노홍철은 “노홍철 주니어 같다”며 강남의 8차원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 너무 웃겨", "이게 바로 강남 스타일", "강남 드디어 한 건했네", "강남 제2의 타쿠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