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호 전 우리투자證 사장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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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이 임기를 4개월 남기고 차기 선거에 불출마 결심을 한 가운데 하마평에 오른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내년 금투협 회장 출마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황 전 사장은 [한경닷컴]과 전화통화에서 "여전히 금융투자업계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차기 금투협 회장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일각에서 이미 선거 캠프를 차렸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지난 6월 우리투자증권 고문 일을 마치고 서여의도에 작은 사무실을 얻은 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황 전 사장은 씨티은행 대금융기관담당 영업부장과 북미담당 영업이사 등을 거쳐 PCA투신운영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7일 황 전 사장은 [한경닷컴]과 전화통화에서 "여전히 금융투자업계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차기 금투협 회장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일각에서 이미 선거 캠프를 차렸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지난 6월 우리투자증권 고문 일을 마치고 서여의도에 작은 사무실을 얻은 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황 전 사장은 씨티은행 대금융기관담당 영업부장과 북미담당 영업이사 등을 거쳐 PCA투신운영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