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은행 지점장도 창업전선에선 '유치원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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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점장도 창업전선에선 ‘유치원생’
은행 지점장 출신인 김모씨. 서둘러 창업했다가 후회. ‘한국창업지원센터’란 곳에서 상담을 받고 “특A급 물건이 나왔다”는 말만 믿고 복합빌딩 3층에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차렸다가 2억원 가까운 창업자금을 다 날릴 판. 성급하게 덤볐던 게 화근.
“해킹당한 기업과 당하고도 모르는 기업”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CBS ‘60분’ 프로그램에 출연, 중국이 미국을 겨냥해 광범위하게 사이버 공격을 하고 있다고 비난. “미국 대기업은 두 종류가 있다. 사이버 공격을 당한 기업과 당하고도 모르는 기업.” 산업기밀 탈취가 목적이라고.
“국감은 학술토론회가 아니다” 호된 신고식
행정학자 출신인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 7일 국정감사에서 호된 신고식. 정청래 의원이 ‘군기잡기’에 앞장서. 정 장관이 국회선진화법과 관련해 “내각제라면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고 말했던 걸 지적하며 호통. 결국 장관이 “송구하다”고 사과.
샤프 CEO의 호소 “개혁 피로 논할 때 아니다”
“줄다리기할 여유 없다. 개혁 피로 논할 때 아니다.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라.” 샤프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지난달 급한 부채를 상환해 위기를 벗어났지만 갈 길이 멀다는 얘기. “기업문화 혁신”을 주창하며 등장한 구원투수.
은행 지점장 출신인 김모씨. 서둘러 창업했다가 후회. ‘한국창업지원센터’란 곳에서 상담을 받고 “특A급 물건이 나왔다”는 말만 믿고 복합빌딩 3층에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차렸다가 2억원 가까운 창업자금을 다 날릴 판. 성급하게 덤볐던 게 화근.
“해킹당한 기업과 당하고도 모르는 기업”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CBS ‘60분’ 프로그램에 출연, 중국이 미국을 겨냥해 광범위하게 사이버 공격을 하고 있다고 비난. “미국 대기업은 두 종류가 있다. 사이버 공격을 당한 기업과 당하고도 모르는 기업.” 산업기밀 탈취가 목적이라고.
“국감은 학술토론회가 아니다” 호된 신고식
행정학자 출신인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이 7일 국정감사에서 호된 신고식. 정청래 의원이 ‘군기잡기’에 앞장서. 정 장관이 국회선진화법과 관련해 “내각제라면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고 말했던 걸 지적하며 호통. 결국 장관이 “송구하다”고 사과.
샤프 CEO의 호소 “개혁 피로 논할 때 아니다”
“줄다리기할 여유 없다. 개혁 피로 논할 때 아니다.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라.” 샤프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지난달 급한 부채를 상환해 위기를 벗어났지만 갈 길이 멀다는 얘기. “기업문화 혁신”을 주창하며 등장한 구원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