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이 쇼핑몰 운영으로 연매출 200억 CEO로 변신했다./tvN `택시` 방송화면 캡쳐



연기자 겸 모델 진재영이 인터넷 쇼핑몰 CEO로 변신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연예계 CEO 특집` 1탄으로 진재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재영은 한동안 방송 활동이 뜸한 이유에 대해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 하나에 집중하는 성격 탓에 시간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오만석은 "진재영과 영화 `색즉시공`, 그리고 비키니가 연관 검색어다"라며 몸매의 비결에 대해 묻자 진재영은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 10년 이상 해왔다는 필라테스 동작 시범을 선보였다



진재영은 동안 비결에 대해 "안 늙고 싶다. 요즘 삶의 여유가 생기면서 몸과 마음이 편해졌다. 아침 6~7시에 일어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매출 200억이 맞느냐?"는 MC의 질문에 진재영은 "그렇다. 하지만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다. 쇼핑몰 첫 날 기사가 나서 8만명이 접속해 대박이 난 줄 알았는데 주문은 고작 5명 뿐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진재영은 "사전에 공부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다음 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방문했다.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시장을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며 성공을 위해 잠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wowsports0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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