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 내고도 4차전 패 … NLCS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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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가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패하면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진출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8일 세인트루이스 원정경기에 나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로 내고도 2-3으로 패했다.
커쇼는 이날 경기에서 6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카니널스 타선을 봉쇄했으나 7회 맷 할리데이와 자니 페랄타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맷 아담스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커쇼는 6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저스 타선은 6회까지 2-0으로 앞서 갔으나 3점을 허용한 뒤 추가 득점에 실패해 결국 2-3으로 졌다.
승리를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1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커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승 1패로 NLCS에 진출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부터 4년 연속 NLCS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다저스는 8일 세인트루이스 원정경기에 나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로 내고도 2-3으로 패했다.
커쇼는 이날 경기에서 6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카니널스 타선을 봉쇄했으나 7회 맷 할리데이와 자니 페랄타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맷 아담스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커쇼는 6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저스 타선은 6회까지 2-0으로 앞서 갔으나 3점을 허용한 뒤 추가 득점에 실패해 결국 2-3으로 졌다.
승리를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1차전에 이어 4차전에서도 커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승 1패로 NLCS에 진출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부터 4년 연속 NLCS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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