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의 부인 이수진의 과거 방송모습이 화제다.



지난 5일 아들 차노아의 친부 소송 논란에 휘말린 배우 차승원이 소속사에서 배포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실을 인정, “끝까지 가족을 지킬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차승원과 이수진이 동반 출연한 것이 다시금 수면위에 오르고 있다.



과거 차승원-이수진 부부는 SBS ‘좋은아침’에 동반출연, 가족을 둘러싼 여러 가지 루머를 해명하기 위해 나선 바 있다. 당시 방송에 출연한 이수진은 차승원에 대해 “처음 보고 만화에서 나온 사람인 줄 알았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있나 했다”며 “다음 만난 날 소주 10병 정도를 마셨다”고 했다.



이어 “남편은 완전히 취했고 나에게 뽀뽀 한 번만 해달라고 했다”고 말하자 차승원은 “이래서 방송이 무서운 거다”라고 핀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9년 출간한 이수진의 ‘연하남자 데리고 아옹다옹 살아가기’ 에세이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진은 책에서 차승원과의 첫 만남, 연예인 남편을 둔 평범한 아줌마로 사는 삶, 아들 차노아에 대한 이야기, 연하와의 성공적인 연애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차승원과의 교제 시점 및 결혼 년도, 아들 차노아에 대해 기술된 내용들은 노아가 차승원과의 사이에서 낳은 친자인 것처럼 묘사돼 있어 거짓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차승원 부인 이수진에 누리꾼들은 “차승원 부인 이수진은 남편에게 정말 고마워해야할 듯”, “차승원 부인 이수진 씨는 복받은 듯”, “차승원 부인 이수진도 마음고생 심할 듯”, “차승원 부인 이수진과 함께 차노아 마음 잘 달래주길”, “차승원 부인 이수진 거짓 에세이도 썼었네”, “차승원 부인 이수진 나와서 남편 얘기하더니 거짓이었어?”, “차승원 부인 이수진 안타깝다” 등 반응했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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