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독정신의학회, WHO 인터넷중독 진단기준 제정업무 수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중독정신의학회(이사장 기선완 가톨릭관동의대 정신과 교수)가 국제보건기구(WHO)의 인터넷중독 진단기준에 대한 제정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일본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주 WHO 측과 일본 요코하마에서 회의를 열고 2017년까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앞으로 인터넷중독 진단 기준을 제정, WHO 차원에서 세계 각국에 이 기준을 권고사항으로 배포하게 된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이같은 업무 수행을 위한 경비 일부를 WHO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일본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주 WHO 측과 일본 요코하마에서 회의를 열고 2017년까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앞으로 인터넷중독 진단 기준을 제정, WHO 차원에서 세계 각국에 이 기준을 권고사항으로 배포하게 된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이같은 업무 수행을 위한 경비 일부를 WHO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