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는 8일 삼성전자에 대해 핸드폰 사업이 내년 2분기부터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터 유 BNP파리바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4조1000억원으로 BNP파리바의 예상치인 4조2700억원보다 낮으나 시장에서 예상한 최저 수치보다는 높았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는 비용적 측면에서 전환기를 통과하는 과정에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삼성전자의 핸드폰 사업은 내년 2분기부터 의미있는 진전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