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즈하라 키코가 화제다.



8일 한 연예매체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단독포착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이들의 열애설은 지난 4년간 꾸준히 제기돼왔지만 직접적인 스킨십 장면이 담긴 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것은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과거 미즈하라 키코의 만행이 드러나며 국내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미즈하라 키코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인증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중국, 한국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게시물을 삭제한 바 있다.



이외에도 미즈하라 키코는 전범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는가 하면, 대마초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또 경복궁에 손가락 욕을 하는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인증사진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미즈하라 키코의 역사인식 부재에 대한 비난 여론이 형성된 가운데 지드래곤과의 열애설까지 알려지며 큰 분노를 사고 있는 것.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즈하라 키코 개념 탑재좀”, “미즈하라 키코 일단 반성부터 해라”,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차라리 인정해”,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둘다 쿨하게 인정하고 만나”,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잘 어울리네”,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둘이 왜이렇게 애틋해”,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열애설에 팬들만 죽어나겠네”,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도 연애해?”,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잘 어울리네”,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드디어 덜미 잡혔다”,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행복하게 연애하시길” 등 반응했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미즈하라 키코는 1990년생이다.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잡지 ‘비비’를 통해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드라마 ‘야에의 벚꽃’, ‘실연 쇼콜라티에’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으며, 영화 ‘상실의 시대’, ‘아이엠 플래시’, ‘헬터 스켈터’, ‘진격의 거인’, ‘트릭 극장판 : 라스트 스테이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뷰스타뉴스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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