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 맞은 지수선물, 외국인 귀환에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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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옵션 만기를 맞은 지수선물이 하락했다.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사자'로 태도를 바꿨지만 개인과 기관이 매물을 내놨다.
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50포인트(0.20%) 내린 25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앞서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으며 약세로 출발해, 장 내내 하락 흐름을 보였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03계약과 1460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459계약의 매수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마감 기준으로 이론가 1.02보다 높은 1.94를 기록했다. 차익 61억원, 비차익 226억원 순매도 등 전체 프로그램은 187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7만5202계약으로 전날보다 3만1548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716계약 감소한 12만1790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50포인트(0.20%) 내린 25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앞서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으며 약세로 출발해, 장 내내 하락 흐름을 보였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03계약과 1460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459계약의 매수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마감 기준으로 이론가 1.02보다 높은 1.94를 기록했다. 차익 61억원, 비차익 226억원 순매도 등 전체 프로그램은 187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7만5202계약으로 전날보다 3만1548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716계약 감소한 12만1790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