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체들이 비용을 치르지 않고 협상할 수 있으면, 외부효과로 초래되는 비효율성을 시장에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정리이다. 거래 당사자들이 협상을 통해 양측 모두 이득이 되는 효율적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거래비용은 발생할 수 밖에 없고, 모두 이득이 되는 합의가 가능해도 협상이 항상 성립되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