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상대로 백혈병 등 직업병 문제로 협상을 해 온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 교섭을 중재해 줄 조정위원장으로 김지형 전 대법관을 추천했다.

삼성전자와 가족대책위는 8일 강남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가진 9차 협상에서 조정위원장으로 김 전 대법관을 임명하기로 합의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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