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 전 서울메트로 사장(65·사진)이 8일 한국광해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춘천고와 성균관대 상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현대그룹에 입사해 기아자동차 사장 및 부회장,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부회장, 현대·기아차 인재개발원장을 지낸 기업인 출신이다. 2010~2012년엔 서울메트로 사장을 지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