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포항블루베리개발사업 1단계 조성공사(1공구)’를 385억원에 계약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 포항시 동해면과 장기면, 구룡포읍 140만3000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LH와는 택지 시행권과 함께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702가구를 건립할 수 있는 주택용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