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대구출신 승무원 ‘사투리폭발’…승객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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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대구출신 승무원 ‘사투리폭발’…승객들 폭소](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410/afaaa8e9dea1fb3e625775344e9935a3.jpg)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4일 태국 방콕에서 김해공항으로 오는 제주항공 항공기 내의 실제 기내방송이다.
영상 속에서 승무원은 “오늘도 우리 비행기는 186석 만석이네예. 덕분에 제 월급도 문제없이 받을 수 있겠네예”라며 기내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제가 원래 고향이 대구거든예. 그런데 입사해보니 다들 서울 애들이라 가지고 사투리를 몬 알아듣더라고예. 지지배들이, 아, 머스마도 있네”라고 사투리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착륙할 때에는 “놔두시고 내리는 물건, 저희 승무원들이 정확히 찾아서 n분의 일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에 네티즌들은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대구승무원 비행기 나고 타고 싶다”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재미있다” “독특한 승무원 안내방송, 승무원 매력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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