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부인 이수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승원의 장남 차노아가 이수진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데려온 아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이수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차승원 부인 이수진 씨가 에세이 `연하 남자 데리고 아웅다웅 살아가기`를 출판했는데 이 책에 따르면 이수진 씨는 차승원과 각각 대학생과 고등학생 시절 무도회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성당에서 다시 만났는데 친구 동생의 남자친구와 함께 있던 사람이 바로 차승원이었다. 이수진은 "사실은 자존심이 상했다. 나같은 미모를 봐도 군침을 안 흘리다니"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남편이 저한테 반한 이유는 어떤 면에서건 자신만만한 제 배짱이 좋았고 유난히 똑똑해 보이는 제가 예뻤다고 합니다."라며 "그런 이유로 지금껏 남편과 오순도순 잘 살고 있지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화여대 2학년 때 차승원을 만나 불행한 학창시절을 해피엔딩으로 마감했다."라며 "잘생긴 롱다리 왕자님과의 결혼을 인생 제1의 목표로 삼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차노아의 친부 조 씨는 8일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낸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차승원 부인 이수진에 누리꾼들은 "차승원 부인 이수진, 마음 고생 심했겠다" "차승원 부인 이수진, 다행이다" "차승원 부인 이수진, 멋지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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