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의 만화 같은 능력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KBS2 ‘아이언맨’에서는 비가 오지 않아도 자신의 괴물 같은 능력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된 주홍빈(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홍빈의 동생 홍주(이주승)는 마음 둘 곳 없는 세상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했고 홍빈이 괴력을 발휘해 그를 구했다. 옥상 난간에서 이미 발을 뗀 홍주에게 달려들어 다시 옥상으로 내려놓았고 하늘을 나는 듯했다.



놀라운 점은 이날이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이었던 것. 홍빈이 비가 오거나 화가 나지 않아도 다급한 상황에 처하면 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것이었다. 이에 홍빈은 비서 고자경(한정수)를 만나 “나 아까 또 그랬다”며 다짜고짜 그의 멱살을 잡았다.







그리고는 아무렇지 않게 고자경을 들어올려 힘껏 날렸고 고자경은 마치 만화의 한 장면처럼 비명을 지르며 끝없이 날아가기 시작했다. 한없이 날아가는 고자경은 마치 영화 ‘ET’의 한 장면처럼 달까지 치솟았고 한참 만에 그가 떨어진 곳은 홍빈의 집이었다.



이후 홍빈은 그대로 집까지 달려와 “가서 차 가져와라. 난 집까지 뛰어왔다”고 말해 다시금 고자경을 충격에 빠뜨렸다. 비가 오지 않아도 능력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된 홍빈이었다.



한편, 이날 홍빈은 세동(신세경)이 뺨을 맞는 모습을 보고 또 다시 몸에 칼이 돋아났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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