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분당까지 10분…단지내 파3골프장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중동 일대에 지은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99㎡의 일부 계약 해지분에 한해 1억원대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특별계약조건을 내세웠다. 전용 84㎡는 1억7000만원, 전용면적 99㎡는 1억3000만원으로 1억원대의 실입주금이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계약금은 5%로 초기 부담을 낮췄다. 실질적으로 분양가의 25~40%만 납부하면 된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용면적 84㎡는 100만원, 전용면적 99㎡는 400만원의 특별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다.

이미 입주를 마쳤기 때문에 직접 둘러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지와 마감재는 물론 평면설계,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단지에는 30~50m 규모의 6홀 미니 파3 골프장이 설치됐다. 별도의 클럽하우스를 갖추고 있고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이 있는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있다. 4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80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 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의 시설도 있다.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제휴를 맺어 입주민에게만 우선등록권, 수강료 할인 혜택을 준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단지 중심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2.5㎞ 길이의 순환산책로, 1㎞의 자전거길이 조성됐다.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용인 동백 간 도로가 인접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용인 경전철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연장선 및 신분당선 일부구간 개통으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쉽다. 단지 옆에 초·중학교가 신설돼 있다. 이마트와 쥬네브, CGV, 각종 금융기관 등도 가깝다. 지하 3층, 지상 17~40층의 26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99㎡로 구성된 2770가구 규모 아파트다. 방문 전 예약하면 1 대 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031)274-057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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