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은 11월부터 ‘네이버를 통한 부동산 매물정보 등록 서비스’에 나섭니다. 이 서비스를 계기로 부동산 중개업소와의 ‘상생 비즈니스 모형’도 만들 계획입니다.

매물 전송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중개업소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국 단위 회원사를 모집합니다. 매물전송만을 위한 회원사 모집이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는 것입니다.

일체의 회원 가입비는 받지 않습니다. 중간 영업과정 없이 중개업소가 직접 온라인으로 회원에 가입하는 방식을 도입해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습니다. 이달 말까지 매물 1건에 1700원(부가세 포함)에 최소 5건부터 최대 300건까지 필요한 만큼 금액을 충전했다가 활용할 수 있습니다. 11월부터 충전하시면 매물 1건에 1980원(부가세 포함)이 적용됩니다.

적정 회원 수에 도달했다고 판단되면 모집 절차를 중단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land.hanky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44-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