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미국 내 컨테이너 터미널 2곳을 유동화해 1억4000만달러를 조달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터미널 2곳의 지분 100%를 보유한 현대상선 미국법인이 발행하는 전환우선주 인수 우선협상자로 미국 내 사모펀드 린지골드버그를 선정했다.

본계약은 실사를 거쳐 연내 체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