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13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1시33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00원(5.03%) 내린 3만2100원을 나타냈다. 이는 시가총액 20위 권 내에서는 가장 큰 낙폭이다.

메릴린치, 도이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투자자들의 매도 주문이 유입되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