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내달 2일까지 이색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20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예술,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중 하나를 선정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기아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올해는 음악과 여행을 결합해 '인디뮤지션과 함께 떠나는 나만의 음악여행'을 주제로 11월 한 달간 진행된다. 8명의 참가자들은(동반 1인 포함, 16명) 국내 유명 인디뮤지션과 함께 경북 영천 별빛마을, 전북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등 국내 이색 여행지 4곳 중 1곳을 여행한다.

참가 신청은 20대만 가능하다.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뤄진다.

이번 행사 응모자 중 300명은(동반 1인 포함 600명) 오는 12월6일 열리는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피날레 콘서트'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음악여행을 테마로 한 독창적인 행사를 진행해 20대들에게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