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봉퐁 간접영향, 부산 날씨 강풍주의보 발효…특별한 피해 無
[라이프팀] 태풍 봉퐁으로 부산이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10월13일 현재 제 19호 태풍 봉퐁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오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원도와 충청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에서 90%)가 오다가 오후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서해안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는 11일 오전 7시30분을 기점으로 부산 지역에 발표한 강풍주의보가 13일 오전에도 유지되고 있다. 12일부터 측정한 하루 순간 최대 풍속이 남항 관측소 기준 초속 18.8m에 달하는 등 바람이 거세다. 하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도 이틀째 내리고 있다. 부산에서는 12일 3.5mm, 13일 13.5mm 등 총 17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오늘(13일) 기상청은 오전 태풍 봉퐁이 열도를 따라 북동진함에 따라 부산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고 호우 예비특보를 발효한 상태다.

태풍 봉퐁 간접 영향 부산 날씨에 대해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이나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며 “13일 늦은 오후부터 날씨가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태풍 봉퐁 간접 영향 부산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봉퐁 간접 영향 부산 날씨, 바람 엄청 많이 부나보네” “태풍 봉퐁 간접 영향 부산 날씨, 우산도 못 쓸 지경” “태풍 봉퐁 간접 영향 부산 날씨,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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