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이우환 화백
서울대는 ‘제24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미술작가 이우환 전 프랑스 국립미술대 객원교수(78·사진)를 선정했다. 이 전 교수는 국내 유명 미술관과 베네치아, 상파울루, 파리 등 국제 비엔날레 등에서 초대전을 열었고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프랑스 베르사유궁전 초대전 등을 포함해 50년 이상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며 예술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4일 서울대 제68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