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이제훈, 서준영 추억하며 눈물 삼켜…‘뜨거운 우정’

[박슬기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이 서준영을 추억했다.

10월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서는 이선(이제훈)이 신흥복(서준영)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은 신흥복을 추억하며 과거 자신에게 그림을 그려주던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이선은 “흥복아, 아무래도 말이야. 난 화원이 될 팔자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흥복은 “다른 이들에게 그런 말 하지 마십시오. 다른 이들이 들으면 호강에 겨워 요강 깬단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과거를 회상한 이선은 하나밖에 없던 친구인 신흥복의 죽음을 탄식하며 눈물을 삼켰다.

한편 SBS 드라마 ‘비밀의 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비밀의 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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