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대규모 전환사채(CB) 발행 소식에 약세다.

14일 오전 9시4분 현재 메디포스트는 전날보다 1750원(3.43%) 내린 4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전날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25%, 3.5%로 사채만기일은 오는 2019년 10월14일이다.

전환비율은 100%로 전환가액은 5만7751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19년 9월14일까지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