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프리텍이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 보유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5원(14.13%) 뛴 2140원을 나타냈다. KJ프리텍은 지난 1일부터 하락세를 이어오다 이날 8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회사 측은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외 특수관계자 2인이 지분 23.69%(413만9359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