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하루 만에 반락…외국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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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전환에 하루 만에 반락했다.
1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보다 1.30포인트(0.53%) 내린 244.80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1%대 급락했지만 이날 지수선물은 개인과 기관의 반발매수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다. 오후들어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반락한 뒤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팔자'로 전환해 6631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89계약과 1869계약의 매수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매수 우위로 15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5만287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1만1624계약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1440계약 증가한 13만515계약이었다. 마감 베이시스는 0.33포인트였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1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보다 1.30포인트(0.53%) 내린 244.80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1%대 급락했지만 이날 지수선물은 개인과 기관의 반발매수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다. 오후들어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반락한 뒤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팔자'로 전환해 6631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89계약과 1869계약의 매수 우위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매수 우위로 15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5만287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1만1624계약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1440계약 증가한 13만515계약이었다. 마감 베이시스는 0.33포인트였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