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배상문, 2주 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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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이너스오픈 17일 개막
배상문(28·캘러웨이)이 미국 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PGA투어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우승한 배상문은 오는 1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7255야드)에서 열리는 슈라이너스아동병원오픈에 출전한다. 2012년부터 PGA투어에 출전한 배상문이 처음 나서는 대회다. 개막전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90위까지 끌어올린 배상문의 목표는 기세를 몰아 50위 안에 진입해 내년 가을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것이다. 배상문은 프라이스닷컴 우승 후 “한국 선수로서 프레지던츠컵에 꼭 출전하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지난주 PGA투어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오픈에서 우승한 배상문은 오는 1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7255야드)에서 열리는 슈라이너스아동병원오픈에 출전한다. 2012년부터 PGA투어에 출전한 배상문이 처음 나서는 대회다. 개막전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90위까지 끌어올린 배상문의 목표는 기세를 몰아 50위 안에 진입해 내년 가을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것이다. 배상문은 프라이스닷컴 우승 후 “한국 선수로서 프레지던츠컵에 꼭 출전하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