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기오토모티브, 폭스바겐 수주로 성장동력 확보…목표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토러스투자증권은 15일 삼기오토모티브에 대해 폭스바겐 수주로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5600원에서 6700원으로 높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기오토모티브는 폭스바겐과 1337억7000만원 규모의 7단 DCT(더블클러치변속기) 밸브보디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5.62%에 해당한다

    유지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국내 DCT 제조업체 중 유일하게 해외 DCT 부품 수주를 받거나 매출이 발생하는 중"이라며 "경쟁업체 대비 높은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폭스바겐 그룹향 DCT 관련 수주총액은 2711억원"이라며 "이번 수주로 2016년 이후에도 연평균 매출 성장이 20%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DCT 탑재율 증가에 따른 성장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세계 DCT 수요는 올해 460만대 수준에서 2018년 94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중국 수요는 100만대 슈모에서 430만대로 성장하며 전 세계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현대차그룹은 3분기부터 현대다이모스를 통해 7간 건식 DCT 양산에 들어갔다"며 "삼기오토모티브는 이중 미션용 케이스 및 클러치 하우징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신차 출시에 따라 본격적으로 그룹 내 DCT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동사의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중학개미 꽂힌 미니맥스, 쾌속 질주

      중학개미(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가 올해 홍콩 증시에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니맥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중학개미는 홍콩 증시에서 올 들어 전날까지 미니맥스를 2097만달러(약 30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미니맥스는 최신 AI 모델 ‘M2.5’ 출시 소식 등으로 전날에만 14.62% 급등했다. 지난달 9일 상장 후 약 1개월 만에 80% 넘게 뛰었다.미니맥스는 중국 최대 안면인식 기업 센스타임 출신 옌쥔제가 2021년 12월 창업했다. 즈푸AI와 바이촨AI, 문샷 등과 함께 AI ‘6대 호랑이’로 꼽힌다. 동영상 생성 도구 ‘콘치AI’와 음성 생성 플랫폼 ‘미니맥스 오디오’, 범용 AI 비서 등 구독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AI 기반 대화 플랫폼 ‘토키’가 해외 젊은 층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5343만7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4.7% 증가했다. 중국 매출 비중은 26.9%, 싱가포르와 미국 비중은 각각 24.3%, 20.4%였다.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한다. 세계 200여 개국에 2억12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기업공개(IPO) 당시 알리바바, 아부다비투자청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JP모간은 “가장 유망한 글로벌 AI 투자 종목 중 하나”라며 “매출이 2030년까지 연평균 13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조아라 기자

    2. 2

      진격의 삼성전자 '18만전자'도 뚫었다

      삼성전자가 ‘18만전자’의 벽까지 뚫었다. D램, 낸드 등 메모리 반도체 제품이 내년 생산분까지 완판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본격적인 기업가치 재평가 국면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삼성전자는 1.46% 상승한 18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잠시 주춤하는 듯하던 주가가 지난 3거래일 연속 상승해 10% 넘게 올랐다.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지수는 0.28% 하락한 5507.03으로 마감했다.전날 모건스탠리에 이어 일본 노무라증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 전망치와 목표가를 대폭 상향하며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의 ‘실적 전망치 상향 랠리’가 다시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로 각각 243조원, 322조원을 제시했다. 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컨센서스) 대비 각각 44.6%, 75.0% 많은 수준이다. 올 1분기 메모리 사업 부문 영업이익이 4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직전 예상치는 33조원이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9만원으로 올렸다. 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가 메모리산업 주도권을 되찾았다”며 “범용 메모리 반도체 제품 가격이 치솟는 데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경쟁력까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KB증권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 컨센서스(국내 증권사)는 약 168조원으로 전 세계 기업 가운데 여섯 번째로 많다. 엔비디아(313조원·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아람코(275조원), 알파벳(237조원), 마이크로소프트(234조원), 애플(217조원)의 뒤를 이었다. 빅테크의 공격적인 인공지능(AI) 투자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극심해지자 컨센

    3. 3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NXT·KDX 컨소 예비인가

      금융위원회는 13일 토큰증권(STO) 유통을 맡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사업자로 NXT(넥스트레이드)컨소시엄과 KDX를 예비인가 승인했다. 다만 루센트블록이 기술 탈취 문제를 제기한 NXT컨소시엄은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정위원회 행정조사가 개시되면 본인가 심사 절차를 중단하는 조건부다.금융위에 따르면 외부평가위원회 평가에서 대체거래소 NXT가 최대주주인 NXT컨소시엄이 75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거래소 주도 컨소시엄 KDX는 725점을 받았다. 루센트블록은 653점을 받아 최종 탈락했다. 자기자본, 사업계획, 이해상충 방지체계 요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금융위 설명이다.박주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