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R&D 신기술 알린다 … 18일까지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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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이달 18일까지 '2014 R&D(연구개발)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협력사의 신기술을 알리고 기술교류를 지원하는 등 R&D 부문에서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그룹 기술연구소에서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은 협력사에서 개발한 신기술 전시 및 세미나로 이뤄진 'R&D 협력사 테크 데이'와 세계 각국의 완성차들을 비교 분석해 전시하는 'R&D 모터쇼' 등이다
R&D 협력사 테크 데이에서는 1·2차 협력사 36개사가 샤시·의장·차체·전자·파워트레인·환경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한 총 47건의 신기술이 소개된다. 또 우수 신기술, 디지털차량 개발, 내구품질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한다.
R&D 모터쇼에서는 '동반성장과 소통'을 주제로 완성차 84대와 절개차량·차체골격·플랫폼 12대를 비롯해 친환경, 연비 위주의 신기술들을 전시한다.
차급별로 비교가 쉽도록 △경소형 △준중형 △중대형 △대형 △RV △맞춤 제작 △상용 △친환경차 및 연비 관련 양산 신기술 등으로 구역을 구분해 전시했다. 일반 관람객들도 참여가 가능한 키즈(또봇)존과 포토존 등의 구역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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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많은 협력사들이 이 행사를 통해 신기술 개발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이 행사는 협력사의 신기술을 알리고 기술교류를 지원하는 등 R&D 부문에서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그룹 기술연구소에서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은 협력사에서 개발한 신기술 전시 및 세미나로 이뤄진 'R&D 협력사 테크 데이'와 세계 각국의 완성차들을 비교 분석해 전시하는 'R&D 모터쇼' 등이다
R&D 협력사 테크 데이에서는 1·2차 협력사 36개사가 샤시·의장·차체·전자·파워트레인·환경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한 총 47건의 신기술이 소개된다. 또 우수 신기술, 디지털차량 개발, 내구품질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한다.
R&D 모터쇼에서는 '동반성장과 소통'을 주제로 완성차 84대와 절개차량·차체골격·플랫폼 12대를 비롯해 친환경, 연비 위주의 신기술들을 전시한다.
차급별로 비교가 쉽도록 △경소형 △준중형 △중대형 △대형 △RV △맞춤 제작 △상용 △친환경차 및 연비 관련 양산 신기술 등으로 구역을 구분해 전시했다. 일반 관람객들도 참여가 가능한 키즈(또봇)존과 포토존 등의 구역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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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많은 협력사들이 이 행사를 통해 신기술 개발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