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항공·아시아나, 동반 강세…美 항공주, 급등세 동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대표 항공주가 동반 강세다. 유가 급락으로 간밤 미국 항공주가 급등한 데 따른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17분 현대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1050원(2.97%) 오른 3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96% 상승한 4175원을 기록했다.
이날 델타항공 주가는 전날 대비 6% 이상 급등했다. 사우스웨스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등 미국의 주요 항공주는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4.6% 폭락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유가 하락으로 항공업체 연료비가 줄어들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15일 오전 9시17분 현대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1050원(2.97%) 오른 3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96% 상승한 4175원을 기록했다.
이날 델타항공 주가는 전날 대비 6% 이상 급등했다. 사우스웨스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등 미국의 주요 항공주는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4.6% 폭락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유가 하락으로 항공업체 연료비가 줄어들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