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채용공고에서 인근거주자 등 근무조건을 충족할 때 우대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올해 1~9월 자사 사이트 등록 채용공고 중 우대조건을 제시한 110만5천279건을 분석한 결과 근무조건이 충족될 경우 우대하는 공고가 58.1%로 가장 많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밖에도 취업보호/장려 우대, 자격/능력 우대, 활동/경험 우대, 외국어능력 우대 등이 뒤를 이었다.



근무조건 가운데에서는 인근거주자를 우대하는 경우가 72%로 가장 많았다. 또 운전가능자, 차량소지자, 야간근무가능자, 2교대근무 가능자, 지방근무 가능자 순이었다.



취업보호/장려 우대 항목은 여성우대가 61.4%로 가장 많았고 주부 14.3% 등 여성 일자리 창출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됐다. 그밖에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자 등이 해당됐다.



또 자격/능력 우대 항목은 문서작성 우수자, 컴퓨터활용능력 우수자, 엑셀 고급 능력자, PPT능력 우수자, 더존/회계 능숙자, CAD/CAM 능숙자 순으로 높았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타오 열애설, 옷을 끌어당겨 포옹? SM "악의적인 왜곡 보도"
ㆍ석촌호수 러버덕, 덕부룩한 모습에 공개 사과 ‘잠시 휴식했어요`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원인이 혼전임신?.. "갖가지 억측들 제기돼"
ㆍ다음카카오 "감청 영장 불응"‥실정법 위반 논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