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출범한 네이버는 인터넷 포털 서비스 '네이버'와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BAND(밴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하루 평균 1600만 명이 이용하는 시장 점유율 1위의 인터넷 검색 포털로 뿌리내렸다.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네이버는 검색, 디스플레이 광고와 라인 모바일 게임, 스티커 등 유료화 콘텐츠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올 들어 라인을 통한 글로벌 매출도 급증해 회사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11년 6월 출시한 라인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지난 7월 말 현재 4억9000만 명을 넘어섰다. 라인의 성장세로 게임, 스티커 등으로 모바일 수익원이 확대됐다.
한경닷컴 최유리 / 장세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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