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장을 창업하려는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도심 내에서 이루어지는 기존의 창업패턴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뛰어들 수 있고, 사업대상지가 도심이나 수도권에서 떨어진 곳이 많아 창업자들에게 유리하게 토지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창업과 함께 개발사업에서도 캠핑을 활용한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관광레저시설에 캠핑장을 포함하여 시너지가 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아파트 개발사업 등 관광레저시설이 아닌 개발사업에도 캠핑장을 활용하고 있다. 테마상가를 개발할 때 캠핑을 테마로 한 다양한 업종을 구성하기도 한다. 캠핑시장은 캠핑장과 함께 캠핑용품, 캠핑음식 등 다양한 업종이 있어 테마빌딩을 구성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이렇게 창업과 부동산사업에서 캠핑이 활발하게 적용되고는 있으나 새로이 시작된 시장이다 보니 관련 정보를 획득하거나 간접적인 경험을 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른다.

한국경제신문은 10월 28일 캠핑아웃도어진흥원과 함께 제 8기 “오토캠핑장 창업과 운영 실무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캠핑문화의 저변 확대에 따라 캠핑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관련 사업의 창업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성공노하우에 대한 강의, 그리고 현장탐방, 커뮤니티 결성 등을 지원하여 캠핑장 성공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특히 캠핑장 창업 및 운영과 관련하여 총 10명의 실전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상세한 현장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 수강 후 캠핑장을 개설하면 (사)캠핑아웃도어진흥원의 캠핑장경영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운영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소는 한국경제신문 강남캠퍼스(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7-7 대아빌딩)이고, 상담 및 문의는 02)360-4883로 하면 된다.
한경, 오토캠핑장 창업과 운영실무 교육과정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