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는 15일 어망관리시스템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특허는 GPS가 내장된 어망전자부이를 통해 해상에 설치된 어망의 정확한 위치정보 및 식별부호를 선박내비게이션상에 표시함으로써 쉽고, 빠르고, 정확한 어망위치 추적뿐만 아니라 어망의 감시, 분실방지 및 조업시간 단축에 따른 연료절감 등을 기할 수 있는 어망관리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해외 신규시장 매출 증진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