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예비신부 안젤라박 스펙 봤더니…'진정한 엄친딸'
김인석 안젤라박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김인석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김인석과 안젤라박이 11월 28일 서울마포가든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과 방송인 최은경이 맡았다.

두 사람은 7월 개인 영어 과외 선생님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김인석의 예비신부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으로, EBS라디오 '모닝스페셜',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에 출연했다. 또 아리랑국제방송과 EBS라디오, KBS국제방송에서 주로 활동했다.

안젤라박은 미국주립대학교인 하와이대 마노아캠퍼스에서 심리학과 스피치커뮤니케이션 학사를 복수전공한 명석한 재원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인석 안젤라박,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이라니"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축하합니다" "김인석 안젤라박, 예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