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손흥민의 이모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손흥민의 이모 길모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과 민아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지인은 "손흥민과 민아가 정말 사귀는 것이냐"고 물었고 길씨는 "연락 안하는데 기사가 올라와서 짜증나 한다"고 밝혔다.
또 "다 지 팔자지. 무조건 민이 그 자식 잘못이다. 멍청한 놈. 잘 헤쳐나가야지" 등의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미리 알고있었네" "손흥민 민아 결별, 결국 이렇게 될 걸" "손흥민 민아 결별, 서로 많이 바쁜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손흥민과 민아의 결별 소식이 알려지자 민아 측은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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