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찾은 신동빈 회장 "문화적 감동주는 명소 만들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월드몰이 개장 초기인 만큼 고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없는지도 철저히 살펴야 합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1시40분께 롯데월드몰 홍보관에 도착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뒤 곧바로 매장으로 향했다. 그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시작으로 면세점, 쇼핑몰, 영화관, 아쿠아리움 등 개장한 모든 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신 회장은 회사 관계자들에게 “롯데월드몰을 편리한 생활과 문화적 감동을 주는 명소로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롯데월드몰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고 있다. 14일 에비뉴엘 월드타워점과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가 문을 연 데 이어 15일 아시아 최대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이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은 국내 최대 규모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문을 열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1시40분께 롯데월드몰 홍보관에 도착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뒤 곧바로 매장으로 향했다. 그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시작으로 면세점, 쇼핑몰, 영화관, 아쿠아리움 등 개장한 모든 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신 회장은 회사 관계자들에게 “롯데월드몰을 편리한 생활과 문화적 감동을 주는 명소로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롯데월드몰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고 있다. 14일 에비뉴엘 월드타워점과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가 문을 연 데 이어 15일 아시아 최대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이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은 국내 최대 규모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문을 열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