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풀타임 글로벌 MBA가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대 풀타임 MBA’에 4년 연속 진입했다.

연세대는 1998년 개설한 국내 최초의 주간 풀타임 영어 프로그램인 연세대 글로벌 MBA가 올해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풀타임 MBA 중 99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권에서는 연세대 외에 홍콩(3개), 싱가포르(2개), 중국, 일본, 인도 등이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영렬 경영전문대학원장은 “한국 MBA도 세계무대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게 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