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두마리 중 한마리는 사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의정부 시내에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나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오전 8시 27분께 멧돼지 2마리가 하동교 인근 도로와 산책로를 돌아다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오전 8시 40분께 한 마리가 사살됐다. 나머지 한 마리는 인근 천보산으로 도망쳤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멧돼지가 경찰에 쫓기다 자동차와 충돌하는 등 소동을 벌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이에 소방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지자 멧돼지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산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며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상상만해도 무섭네",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자동차는 무슨 죄야",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산에 먹을게 없긴 없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의정부 시내에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나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오전 8시 27분께 멧돼지 2마리가 하동교 인근 도로와 산책로를 돌아다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오전 8시 40분께 한 마리가 사살됐다. 나머지 한 마리는 인근 천보산으로 도망쳤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멧돼지가 경찰에 쫓기다 자동차와 충돌하는 등 소동을 벌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이에 소방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지자 멧돼지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산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며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상상만해도 무섭네",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자동차는 무슨 죄야", "의정부 시내 멧돼지 소동, 산에 먹을게 없긴 없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