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숙 간호사 등 '유재라 봉사상'
유한재단은 17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에서 제23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는 채현숙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조종래 미원초등학교 금관분교장, 황광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봉사원, 박금희 공주 사랑의 호스피스 팀장이다.

유재라 봉사상은 전 재산을 유한재단에 헌납한 유일한 박사의 영애 유재라 여사를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왼쪽부터 박 팀장, 황 봉사원,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장, 조종래 분교장, 채현숙 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