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25·넥센 히어로즈)이 사상 첫 한 시즌 200안타를 쳐 내며 한국 프로야구 사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서건창은 1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1회초 SK 선발 채병용을 상대로 볼 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내 한 시즌 200안타를 완성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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