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이 송재림의 사진에 감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김소은과 송재림이 신혼집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생활용품점을 찾아 신혼집을 꾸미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쇼핑했다. 비데를 원하는 송재림에게 김소은은 “비데보단 좌욕기가 좋다”고 설파하여 눈길을 끌기도.



간단한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곧 신혼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 송재림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 사이, 김소은은 커다란 브로마이드를 꺼내 들었다.



바로 송재림이 가져온 커다란 사진이었던 것. 팬이 선물한 듯한 브로마이드에는 송재림이 드라마에서 분했던 모습으로 서 있는 대형 사진이 프린트 되어 있었다.



김소은과 함께 방송하며 허술하고도 응큼한 모습을 보이던 모습이 아닌, 무표정의 서늘한 얼굴과 커다란 키가 김소은을 감탄케 했다.





사진 속 커다란 사진에 맞추어 자신의 키와 비교해보던 송재림은 사진 속 자신과 키가 똑같음을 알고 흐뭇한 얼굴을 하기도.



이어 김소은이 사진 속 남성에 대해 시치미를 떼고 묻자 송재림은 “드라마 끝나고 돌아가셨다”며 “소식 들었는데 돌아가셨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진을 감탄하며 감상하던 김소은은 “섹시하다”며 색다른 남편의 모습에 놀라워했고, 그에 뿌듯한 송재림은 “침대 옆에 걸까?”라는 말로 웃음을 더했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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