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확산, 세계 인구 줄이기 위한 미국 생물무기 음모론" … NYT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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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확산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음모론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 보도했다.
라이베리아 신문인 '데일리옵서버'의 지난 9월 보도가 단적인 예다. 신문은 미국 국방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세계인구를 줄이기 위해 에볼라라는 생물무기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오래지 않아 인터넷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에볼라 바이러스로 특허를 받았으며 제약사들과 함께 개발한 백신을 풀어 떼돈을 벌 것이라는 설이 돌았다. 심지어 에볼라 확산 배후에 세계 엘리트의 비밀결사체로 알려져 있는 '뉴월드 오더'가 있다는 주장까지 등장했다.
인터넷 주변을 떠도는 이런 음모론들은 유명인사의 입을 타고 널리 퍼지기도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라이베리아 신문인 '데일리옵서버'의 지난 9월 보도가 단적인 예다. 신문은 미국 국방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세계인구를 줄이기 위해 에볼라라는 생물무기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오래지 않아 인터넷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에볼라 바이러스로 특허를 받았으며 제약사들과 함께 개발한 백신을 풀어 떼돈을 벌 것이라는 설이 돌았다. 심지어 에볼라 확산 배후에 세계 엘리트의 비밀결사체로 알려져 있는 '뉴월드 오더'가 있다는 주장까지 등장했다.
인터넷 주변을 떠도는 이런 음모론들은 유명인사의 입을 타고 널리 퍼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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